[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오산천 인근에 재개발이 추진된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13일 `오산시 궐동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도 고시 제2014-225호)했다.
이에 따르면 오산시 궐동 36-9 일원 8만8293㎡에는 용적률 250% 이하와 건폐율 60% 이하를 각각 적용한 최고 28층(90m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오산천을 경계로 오산종합운동장과 오산시민회관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화성초, 매홀초, 대호중, 매홀중, 매홀고, 오산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 많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해당 지역의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조치"라며 "이를 계기로 궐동 일대 재개발사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13일 `오산시 궐동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도 고시 제2014-225호)했다.
이에 따르면 오산시 궐동 36-9 일원 8만8293㎡에는 용적률 250% 이하와 건폐율 60% 이하를 각각 적용한 최고 28층(90m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오산천을 경계로 오산종합운동장과 오산시민회관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화성초, 매홀초, 대호중, 매홀중, 매홀고, 오산대학교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이 많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해당 지역의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조치"라며 "이를 계기로 궐동 일대 재개발사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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