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이 지난 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종료로 잔여지구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일산진지구 3단계 사업지구 정비가 2016년부터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동구 일산동 155 일원에 위치한 일산진지구는 1970년대 위락지구로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건축행위 규제로 인해 주거가 어려울 정도로 낙후된 상태로, 2006년부터 국토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왔다.
현재 3단계 사업 중 2단계 사업을 실시 중이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남은 3단계 사업지구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국토부 서승환 장관에게 일산진지구 3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국토부는 "2015년 사업이 종료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신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3단계 사업지구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대 의원은 "2016년부터 잔여 사업지구에서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40년 동안 규제에 묶여 있던 일산진지구를 살기 좋은 일산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 일산동 155 일원에 위치한 일산진지구는 1970년대 위락지구로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건축행위 규제로 인해 주거가 어려울 정도로 낙후된 상태로, 2006년부터 국토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왔다.
현재 3단계 사업 중 2단계 사업을 실시 중이며, 2015년까지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남은 3단계 사업지구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안효대 의원은 국토부 서승환 장관에게 일산진지구 3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국토부는 "2015년 사업이 종료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신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3단계 사업지구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대 의원은 "2016년부터 잔여 사업지구에서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40년 동안 규제에 묶여 있던 일산진지구를 살기 좋은 일산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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