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스포츠 > 스포츠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스포츠] KBO-리그 10개 구단,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동참 나서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0-06-29 11:40:27 · 공유일 : 2020-06-29 13:01:57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리그 10개 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ㆍ이하 중기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공을 위해 뛴다.

KBO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구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역시 아픔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 전국의 기업 및 유통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구단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BO 리그 두산, SK, 키움,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10개 팀은 9개 홈구장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도우며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달 26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계속되며 약 2000개 업체가 함께 한다. 중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행사 개최 지원을 통해 재고 소진, 생산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지현탁 대변인은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ㆍ관이 힘을 합쳐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 협회,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