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3일 안양시가 주거환경개선지구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만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있는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의 개발을 위해 특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냉천지구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하며 새마을지구는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 지원을 거듭 요청한데 이어 예비타당성 재조사 중인 복선전철 월곶~안양~판교선과 인덕원~수원선을 조기 추진해 안양시를 한류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이필운 시장은 삼막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경인교대 삼막마을 연결 도로 개선 사업 지원, 삼막천 수질 개선 사업 시행, 아이돌봄 지원을 위한 국ㆍ도비 증액 편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남경필 지사도 안양시민을 돕기 위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며 "정부와 경기도 등 각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만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있는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의 개발을 위해 특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냉천지구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하며 새마을지구는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 지원을 거듭 요청한데 이어 예비타당성 재조사 중인 복선전철 월곶~안양~판교선과 인덕원~수원선을 조기 추진해 안양시를 한류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데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이필운 시장은 삼막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경인교대 삼막마을 연결 도로 개선 사업 지원, 삼막천 수질 개선 사업 시행, 아이돌봄 지원을 위한 국ㆍ도비 증액 편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남경필 지사도 안양시민을 돕기 위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며 "정부와 경기도 등 각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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