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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문학회, 2014년 1학기 종강식
안재식 교수, 수료생들의 '치열한 문학정신' 격려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4-07-09 21:08:45 · 공유일 : 2014-08-16 17:17:35

소정문학회(지도교수 안재식 시인)는 2014년 1학기 종강식을 지난 7월 2일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원숙희 동화작가 등 다수의 문인들이 참석하여 문학회의 발전과 수료생들의 문운을 기원해주었다.  

▲ 안재식 교수(시인)안재식 교수는 종강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에서 "모든 일에는 3가지 마음이 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이다. 무슨 일이든 시작할 때 결심하는 마음은 초심이고, 열과 성을 다하는 마음은 열심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마음은 뒷심이다.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고 강조하면서 "치열한 문학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문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소정문학회는 오는 7월 30일 중랑구소재 마엘타에서 제3회 '시와 산문이 흐르는 수요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10일 2학기를 개강한다. 등단문인을 포함하여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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