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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꿈에그린 샘플하우스, 주말연휴 3천여명 방문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8-18 17:29:13 · 공유일 : 2014-08-18 20:01:55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4일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을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의 견본주택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광복절 연휴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는 첫날 1000여명, 연휴 3일간 1500명씩 방문해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에 한화건설이 선보이는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20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에 총 349가구로, 이 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총 1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83%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인근 돈암동, 길음동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성북구 정릉동 지역 내 신규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정릉 꿈에그린은 단지 뒤편에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단지와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아리랑시장, 정수초교, 숭덕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릉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실속형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단지 저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 센터가 들어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 예상된다"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릉 꿈에그린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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