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신반포8ㆍ9ㆍ10ㆍ11ㆍ17차 등 5개 단지 통합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 5개 단지는 지난달 통합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운영규정을 마련한 데 이어 현재 통추위 위원장 1인과 감사 2인 등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어서다.
추후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다음 달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통추위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추위가 공식 출범하면 내년 조합이 설립되면서 통합 재건축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통합 재건축은 단지 간,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업 추진 과정 곳곳에 예기치 못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의 용적률, 기부채납 등에 대한 협의 과정도 남아 있어 추후 사업 진행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신4지구는 최근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민 대부분 개별 재건축보다 통합 재건축이 이익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만큼 별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신4지구 내 5개 단지는 전용면적 53~141㎡ 총 264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 재건축 시 총 3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신반포8ㆍ9ㆍ10ㆍ11ㆍ17차 등 5개 단지 통합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 5개 단지는 지난달 통합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운영규정을 마련한 데 이어 현재 통추위 위원장 1인과 감사 2인 등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어서다.
추후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다음 달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통추위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추위가 공식 출범하면 내년 조합이 설립되면서 통합 재건축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통합 재건축은 단지 간, 조합원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업 추진 과정 곳곳에 예기치 못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의 용적률, 기부채납 등에 대한 협의 과정도 남아 있어 추후 사업 진행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신4지구는 최근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합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민 대부분 개별 재건축보다 통합 재건축이 이익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만큼 별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신4지구 내 5개 단지는 전용면적 53~141㎡ 총 2640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 재건축 시 총 3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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