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90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일일 상황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9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 수는 7360명으로 파악돼 지난 5월 1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국가별로 미국 7만1484명, 브라질 4만5403명, 인도 3만488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만337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지난 16~17일에도 각각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확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387만6441명, 누적 사망자 수는 59만308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했다고 짚으며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 수준에서 권력ㆍ부ㆍ기회가 보다 광범위하고 공정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90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일일 상황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9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 수는 7360명으로 파악돼 지난 5월 10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국가별로 미국 7만1484명, 브라질 4만5403명, 인도 3만488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만337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지난 16~17일에도 각각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확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387만6441명, 누적 사망자 수는 59만308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했다고 짚으며 "소득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 수준에서 권력ㆍ부ㆍ기회가 보다 광범위하고 공정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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