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1~19동을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파크`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이 20~21동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했다.
신반포1차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형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엘루체웨딩홀 4층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83명 중 총 7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반포1차는 1~19동까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5월 20ㆍ21동을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변경)계획을 서초구(청)에 접수시켰다.
이에 지난 7월 서초구으로부터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들은 변경된 계획에 따라 조합원들의 권리관계 및 종전ㆍ종후자산 처분계획 등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기에 이르렀다.
의결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신반포1차의 비례율은 193.85%이며, 20ㆍ21동은 각각 단일 평형인 53평형으로서 권리가액은 21억5830만9524원이다.
이에 따라 만약 전용면적 59㎡D타입으로 입주할 경우 13억4000여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20ㆍ21동의 예상 환급금(분담금)은 입주하게 될 전용면적별 기준 ▲59㎡D 13억4052만1000원 ▲59㎡E 13억3157만4000원 ▲84㎡E 9억7582만9000원 ▲84㎡G 9억8069만3000원 ▲112㎡F 5억3416만원 ▲129㎡C 3억3128만2000원 ▲129㎡D 3억4437만3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반포1차 조합 관계자는 "9월 중순께 본보기 집을 개관해 2차(20ㆍ21동)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가는 4000만~4200만원 사이로 예상하는데 이는 1차(1~19동) 분양가보다 약 180만~380만원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조합원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1~19동을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파크`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이 20~21동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했다.
신반포1차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형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엘루체웨딩홀 4층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83명 중 총 7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반포1차는 1~19동까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5월 20ㆍ21동을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변경)계획을 서초구(청)에 접수시켰다.
이에 지난 7월 서초구으로부터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들은 변경된 계획에 따라 조합원들의 권리관계 및 종전ㆍ종후자산 처분계획 등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기에 이르렀다.
의결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신반포1차의 비례율은 193.85%이며, 20ㆍ21동은 각각 단일 평형인 53평형으로서 권리가액은 21억5830만9524원이다.
이에 따라 만약 전용면적 59㎡D타입으로 입주할 경우 13억4000여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20ㆍ21동의 예상 환급금(분담금)은 입주하게 될 전용면적별 기준 ▲59㎡D 13억4052만1000원 ▲59㎡E 13억3157만4000원 ▲84㎡E 9억7582만9000원 ▲84㎡G 9억8069만3000원 ▲112㎡F 5억3416만원 ▲129㎡C 3억3128만2000원 ▲129㎡D 3억4437만3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반포1차 조합 관계자는 "9월 중순께 본보기 집을 개관해 2차(20ㆍ21동)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가는 4000만~4200만원 사이로 예상하는데 이는 1차(1~19동) 분양가보다 약 180만~380만원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조합원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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