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헤딩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끈 성남FC의 중앙수비수 이창용이 K리그1 12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원큐 K리그1 12R 베스트 11`을 선정ㆍ발표했다.
지난 19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창용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 공격수들을 막아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0대 0의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6분, 이창용은 이스칸데로프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끝까지 머리로 연결한 투지가 인상적이었다. 골 세레모니로 동계 전지훈련 당시 출산을 위해 한국행을 허락해준 김남일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창용의 결승골과 함께 성남은 지난 4R 이후 약 2달 만에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헤딩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끈 성남FC의 중앙수비수 이창용이 K리그1 12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원큐 K리그1 12R 베스트 11`을 선정ㆍ발표했다.
지난 19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창용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 공격수들을 막아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0대 0의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6분, 이창용은 이스칸데로프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끝까지 머리로 연결한 투지가 인상적이었다. 골 세레모니로 동계 전지훈련 당시 출산을 위해 한국행을 허락해준 김남일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창용의 결승골과 함께 성남은 지난 4R 이후 약 2달 만에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성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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