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한중 수교 22주년이 되는 올해는 시진핑의 방한 등 양국간 경제협력뿐 아니라, 정치·외교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한중 양국이 향후 질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경제, 산업, 금융 등 다각적인 협력이 예상됨에 따라 `한·중 수교 22주년 의미와 협력과제`에 대한 연구자료를 21일 발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상호보완적 선린우호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단계로 도약했다.
한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했고 양국 간 무역규모는 연평균 약 19%의 속도로 빠르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양국이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였으며 양국간 원화·위안화 활용 등 금융·통화 협력도 강화하는 추세다.
현대경제연구원 미래연구본부는 한중 양국은 이같은 협력속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중 FTA를 대비해 중국의 프리미엄 소비시장 개척의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하고 제조업 기술 분야에서의 프론티어 연구를 적극 진행, 산업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
또 중국 금융시장 개방화에 맞춰 금융진출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아울러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련분야 인재 육성뿐 아니라, 문화서비스 구축도 필요하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은 강조했다.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한중 수교 22주년이 되는 올해는 시진핑의 방한 등 양국간 경제협력뿐 아니라, 정치·외교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시대로 진입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한중 양국이 향후 질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경제, 산업, 금융 등 다각적인 협력이 예상됨에 따라 `한·중 수교 22주년 의미와 협력과제`에 대한 연구자료를 21일 발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상호보완적 선린우호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단계로 도약했다.
한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했고 양국 간 무역규모는 연평균 약 19%의 속도로 빠르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양국이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였으며 양국간 원화·위안화 활용 등 금융·통화 협력도 강화하는 추세다.
현대경제연구원 미래연구본부는 한중 양국은 이같은 협력속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중 FTA를 대비해 중국의 프리미엄 소비시장 개척의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하고 제조업 기술 분야에서의 프론티어 연구를 적극 진행, 산업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
또 중국 금융시장 개방화에 맞춰 금융진출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아울러 문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련분야 인재 육성뿐 아니라, 문화서비스 구축도 필요하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은 강조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