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 건축인이 다양한 훈련을 통해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 설계공모ㆍ프로젝트, 전시, 워크숍 등 해외 건축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청년 건축인에게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해외연수 뿐만 아니라, 국제 설계공모, 해외전시 참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활동 지원으로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이며, 참가자격은 국제적인 건축설계와 관련한 행사 등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팀으로, 청년 건축인 요건을 갖춘 사람이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제출한 서류에 따라 정부는 청년 건축인 역량, 활동 프로그램 우수성, 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약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활동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청년 건축인에게는 왕복항공료ㆍ훈련비를, 팀에게는 작품 설치비ㆍ장소 임차료 등 행사 운영비를 실비 등으로 정액으로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해외연수 지원과 더불어 이번 모집하는 다양한 건축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니 청년 건축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국제적인 역량을 가진 건축설계 인재를 육성한다.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 건축인이 다양한 훈련을 통해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 설계공모ㆍ프로젝트, 전시, 워크숍 등 해외 건축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청년 건축인에게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해외연수 뿐만 아니라, 국제 설계공모, 해외전시 참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활동 지원으로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이며, 참가자격은 국제적인 건축설계와 관련한 행사 등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팀으로, 청년 건축인 요건을 갖춘 사람이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제출한 서류에 따라 정부는 청년 건축인 역량, 활동 프로그램 우수성, 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약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활동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청년 건축인에게는 왕복항공료ㆍ훈련비를, 팀에게는 작품 설치비ㆍ장소 임차료 등 행사 운영비를 실비 등으로 정액으로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해외연수 지원과 더불어 이번 모집하는 다양한 건축 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니 청년 건축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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