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하루에 10개 이상의 트윗을 해 일명 `트위터 중독자(Twitter Addict)`라고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도 가끔은 무심결에 트윗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바스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윗을 한 후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매우 자주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트윗을 올리고 기분 좋다가, 정말 당신이 그렇게 말했냐는 전화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이 크게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트윗이 아니라 리트윗"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트윗을 다른 사람들이 리트윗하면서 추가로 논란거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아울러 "나는 가끔은 너무 지나칠 정도로 트위터를 사랑한다. 가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상황에 우리는 트위터 덕분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는 내겐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짚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전 세계에 84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많게는 수십 건의 트윗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하루에 10개 이상의 트윗을 해 일명 `트위터 중독자(Twitter Addict)`라고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도 가끔은 무심결에 트윗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바스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윗을 한 후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매우 자주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트윗을 올리고 기분 좋다가, 정말 당신이 그렇게 말했냐는 전화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이 크게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트윗이 아니라 리트윗"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트윗을 다른 사람들이 리트윗하면서 추가로 논란거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아울러 "나는 가끔은 너무 지나칠 정도로 트위터를 사랑한다. 가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상황에 우리는 트위터 덕분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는 내겐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짚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전 세계에 84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많게는 수십 건의 트윗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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