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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문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104세로 타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 헐리우드 황금기 이끌어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7-27 15:38:05 · 공유일 : 2020-07-27 20:01:57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104세.
지난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올리비아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 프랑스 시민권자인 그는 1950년대 초반 이후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1916년생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캡틴 블러드(1935)`, `로빈 후드의 모험(1938)`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드 하빌랜드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 훈장을,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각각 받았다.
AP통신은 드 하빌랜드에 대해 그동안 `헐리우드 황금기`의 여배우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로 평가돼왔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104세.
지난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올리비아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자연사했다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 프랑스 시민권자인 그는 1950년대 초반 이후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1916년생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39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캡틴 블러드(1935)`, `로빈 후드의 모험(1938)`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드 하빌랜드는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예술 훈장을,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각각 받았다.
AP통신은 드 하빌랜드에 대해 그동안 `헐리우드 황금기`의 여배우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로 평가돼왔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