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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동면서 기습폭우로 시내버스 하천에 전복
repoter : AU경제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4-08-25 19:40:14 · 공유일 : 2014-08-25 20:01:58


[아유경제=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진동면 사동리 고현마을 입구에서 마창여객 소속 71번 시내버스가 기습 폭우에 갑자기 불어난 물로 하천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5일 오후 2시 52분경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버스 기사가 실종 상태이고 버스에는 몇 명의 승객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1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오후 4시 49분 현재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해경, 창원시 등은 87명의 인원과 1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버스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인원 및 사고 원인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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