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이하 경북바이오2차산단) 개발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일 안동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2차산단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단,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등이 인접해 바이오산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이 앞서 지난 7월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이 사업과도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해 유관 업계에서는 70여 년 동안 관련 법으로 규제되던 대마를 활용한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재해 없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시공자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동시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최고 품질의 산단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산단은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49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완공하면 경제적인 파급 효과로 고용 544명, 생산 811억 원, 부가가치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이하 경북바이오2차산단) 개발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일 안동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2차산단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단,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등이 인접해 바이오산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이 앞서 지난 7월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이 사업과도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해 유관 업계에서는 70여 년 동안 관련 법으로 규제되던 대마를 활용한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재해 없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시공자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동시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최고 품질의 산단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산단은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49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북바이오2차산단을 완공하면 경제적인 파급 효과로 고용 544명, 생산 811억 원, 부가가치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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