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청계천 방문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던져 모이게 된 `행운의 동전`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한 `행운의 동전` 전달식에서 외국 동전 약 1만9000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동전은 1년간 청계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던진 동전들로, 한화 약 1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해당 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10년째 변함없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고 계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인 특별한 기금인만큼 지구촌 어린이들의 식수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11년부터 팔석담에 모인 `행운의 동전`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에 전달해왔다. 지난해까지 전달된 누적 동전량은 약 36만2000여 개로, 한화 약 3억4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청계천 방문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던져 모이게 된 `행운의 동전`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서울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한 `행운의 동전` 전달식에서 외국 동전 약 1만9000여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동전은 1년간 청계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던진 동전들로, 한화 약 1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해당 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10년째 변함없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고 계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인 특별한 기금인만큼 지구촌 어린이들의 식수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11년부터 팔석담에 모인 `행운의 동전`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에 전달해왔다. 지난해까지 전달된 누적 동전량은 약 36만2000여 개로, 한화 약 3억4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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