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위사업 참여기업 및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2020년 2차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사업 참여기업이 방위사업 수행 및 군수품 생산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최장 10년간 이자의 최대 87.5%(중소기업 대상, 대ㆍ중견기업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141억 원 규모의 `2020년 1차 융자사업`을 포함하면 올해는 총 2141억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융자 지원 중 유휴시설 유지 분야는 직전 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융자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지난 5월 규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가 매출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기업의 상황에 맞게 즉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군수품 매출비중 50% 이상인 중소기업 중 고용인원이 증가한 경우 인당 0.02%(최대 0.1%) 할인된 금리를 적용해 최대 0.2%대(변동금리, 2분기 기준) 융자도 가능하다.
융자 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방산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사전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방위사업 참여기업 및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2020년 2차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사업 참여기업이 방위사업 수행 및 군수품 생산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시설투자, 수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방사청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최장 10년간 이자의 최대 87.5%(중소기업 대상, 대ㆍ중견기업 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141억 원 규모의 `2020년 1차 융자사업`을 포함하면 올해는 총 2141억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융자 지원 중 유휴시설 유지 분야는 직전 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융자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지난 5월 규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가 매출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기업의 상황에 맞게 즉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군수품 매출비중 50% 이상인 중소기업 중 고용인원이 증가한 경우 인당 0.02%(최대 0.1%) 할인된 금리를 적용해 최대 0.2%대(변동금리, 2분기 기준) 융자도 가능하다.
융자 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방산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협약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사전 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유휴시설이 발생한 방산업체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방위산업이 국가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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