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봉구(청장 이동진)가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구는 기존에도 에너지 사용량이 폭등하는 하절기를 맞아 냉방을 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소매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제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 캠페인에 따라 도봉구 환경단체인 도봉시민실천단은 평소 이용하는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소매점 개방 냉방 영업 및 실내온도 설정 적정 여부(외기 온도30℃ 이상 시)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실내 환기방법 ▲에코마일리지 등을 홍보하고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직접 100여 개소를 `에너지 착한 가게`로 선정한다.
선정된 소매점은 에너지 절전용품 멀티탭과 `에너지 착한 가게` 인증스티커를 증정받는다. `에너지 착한 가게` 선정 여부는 다음 달(9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소매점을 위해 행정 규제 대신 자발적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봉구(청장 이동진)가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구는 기존에도 에너지 사용량이 폭등하는 하절기를 맞아 냉방을 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소매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의 규제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 캠페인에 따라 도봉구 환경단체인 도봉시민실천단은 평소 이용하는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소매점 개방 냉방 영업 및 실내온도 설정 적정 여부(외기 온도30℃ 이상 시)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실내 환기방법 ▲에코마일리지 등을 홍보하고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직접 100여 개소를 `에너지 착한 가게`로 선정한다.
선정된 소매점은 에너지 절전용품 멀티탭과 `에너지 착한 가게` 인증스티커를 증정받는다. `에너지 착한 가게` 선정 여부는 다음 달(9월)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소매점을 위해 행정 규제 대신 자발적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