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명륜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입찰 마감을 오는 12일 오후 4시로 앞당겨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입찰 마감일인 오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7월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롯데건설 ▲현대건설 ▲화성산업 ▲서한 등 4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유관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 중견 건설사 간의 경쟁이 점화됐다고 보고 있다.
명륜지구 재개발사업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14길 20(남산동) 일원 4만833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117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명륜지구(재개발)은 2006년 7월 6일 추진위구성승인, 2016년 2월 22일 정비구역 지정, 지난 6월 12일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대구광역시 명륜지구(재개발) 시공자 입찰 마감일이 변경됐다.
지난 7일 명륜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입찰 마감을 오는 12일 오후 4시로 앞당겨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입찰 마감일인 오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7월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고, ▲롯데건설 ▲현대건설 ▲화성산업 ▲서한 등 4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유관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 중견 건설사 간의 경쟁이 점화됐다고 보고 있다.
명륜지구 재개발사업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14길 20(남산동) 일원 4만833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117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명륜지구(재개발)은 2006년 7월 6일 추진위구성승인, 2016년 2월 22일 정비구역 지정, 지난 6월 12일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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