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곤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72(반여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재송2구역 시공자 선정은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는데 대림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다음 달(9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7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지만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원 3만37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83%, 용적률 276.05%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3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749명으로 파악됐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0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곤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72(반여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재송2구역 시공자 선정은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는데 대림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다음 달(9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7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지만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원 3만37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83%, 용적률 276.05%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3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749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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