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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3개 사 ‘관심’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8-18 09:54:06 · 공유일 : 2020-08-18 13:01:49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14일 오후 4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재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현설에 총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라며 구체적인 참여 건설사는 추후 공개한다고 전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4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 마감일 오후 4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평구 청천동 377-1외 6필지 일원 45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6.74%, 용적률 295.1%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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