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0 1차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각 구단 회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연맹-구단 회계 담당자간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46명이 참가했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국세청 예규를 통한 3대 세법 중심의 세무관리`를 주제로 영화조세통람 한성욱 자문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성욱 위원은 ▲프로선수 후원계약에 따른 소득구분과 처리 방법 ▲프로선수 계약금과 관련한 수입금액 귀속시기와 원천징수 방법 ▲유소년 축구교실 회비의 교육비 세액공지 대상여부 등 구단 회계처리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세무회계여솔의 방준영 대표세무사가 `외국인선수와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외국인선수의 소득세 원천징수 처리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삼정KPMG의 김규림 이사의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 부채 리스크와 코로나 쇼크` 특강을 통해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했으며, 연맹의 임동환 마케팅팀장(회계사)은 올해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및 정산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과정을 마무리했다.
연맹은 올해 10월에는 2차 Accounting 과정을 진행해 K리그 구단들의 회계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해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0 1차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각 구단 회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연맹-구단 회계 담당자간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46명이 참가했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국세청 예규를 통한 3대 세법 중심의 세무관리`를 주제로 영화조세통람 한성욱 자문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성욱 위원은 ▲프로선수 후원계약에 따른 소득구분과 처리 방법 ▲프로선수 계약금과 관련한 수입금액 귀속시기와 원천징수 방법 ▲유소년 축구교실 회비의 교육비 세액공지 대상여부 등 구단 회계처리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세무회계여솔의 방준영 대표세무사가 `외국인선수와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외국인선수의 소득세 원천징수 처리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삼정KPMG의 김규림 이사의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 부채 리스크와 코로나 쇼크` 특강을 통해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분석했으며, 연맹의 임동환 마케팅팀장(회계사)은 올해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및 정산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과정을 마무리했다.
연맹은 올해 10월에는 2차 Accounting 과정을 진행해 K리그 구단들의 회계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해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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