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288명 늘어 총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일주일간 확진자는 총 1576명에 이르렀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276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35명, 경기 81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26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 부산광역시 15명, 대전광역시 8명, 강원ㆍ전북ㆍ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광역시ㆍ전남ㆍ경남 각 2명, 광주광역시ㆍ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누적 623명으로 늘었고, 이후로도 추가 감염자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4명), 대구시ㆍ세종시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남(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288명 늘어 총 1만63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일주일간 확진자는 총 1576명에 이르렀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276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135명, 경기 81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26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 부산광역시 15명, 대전광역시 8명, 강원ㆍ전북ㆍ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광역시ㆍ전남ㆍ경남 각 2명, 광주광역시ㆍ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누적 623명으로 늘었고, 이후로도 추가 감염자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4명), 대구시ㆍ세종시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남(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30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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