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235명 증가한 총 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8월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412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확진자가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8%)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분포를 보면 서울시 93명, 경기 60명, 인천광역시 22명 등 수도권에서 175명이 나왔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 8명, 충남 7명, 울산광역시 6명, 경북 5명, 강원ㆍ전남ㆍ광주광역시 각 4명, 부산광역시ㆍ경남 각 3명, 대구광역시ㆍ충북ㆍ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북(4명), 경기(3명), 서울시ㆍ대구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24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466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밤 12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235명 증가한 총 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8월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412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확진자가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6.8%)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분포를 보면 서울시 93명, 경기 60명, 인천광역시 22명 등 수도권에서 175명이 나왔다. 이 외에 대전광역시 8명, 충남 7명, 울산광역시 6명, 경북 5명, 강원ㆍ전남ㆍ광주광역시 각 4명, 부산광역시ㆍ경남 각 3명, 대구광역시ㆍ충북ㆍ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북(4명), 경기(3명), 서울시ㆍ대구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324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466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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