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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전국] 경기도, ‘2020년 온라인 VRㆍAR 끝장 개발 대회’ 참가자 모집
VRㆍAR 콘텐츠 기획ㆍ개발에 관심 있는 경기도 연고자 대상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20-09-14 11:50:08 · 공유일 : 2020-09-14 13:02:04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2020 경기 VRㆍAR(가상ㆍ증강현실) 해커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해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주제를 기반으로 다음 달(10월) 예선과 오는 11월 결선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거주지ㆍ직장ㆍ학교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3~5인 팀 단위 혹은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2인 이하 신청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팀 구성을 돕는다.

오는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진행 예정인 예선에서는 첫날 발표되는 세부주제에 맞춰 3일간 콘텐츠를 구현 후 심사를 통해 결선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예선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VRㆍAR 산업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점검할 수 있는 팀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결선 진출 10개 팀에는 오는 11월 예정된 결선 대회전까지 주간 멘토링을 추가 지원한다.

결선에서 최종 선발된 5팀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2팀에 각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 24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VRㆍAR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VRㆍAR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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