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 수비수 연제운이 K리그1 20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올 시즌 5번째 선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15일 `하나원큐 K리그1 20R 베스트 11`을 선정ㆍ발표했다.
연제운은 지난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전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했다. 리그 3위인 상주를 상대로 안정적인 리딩으로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 비록 팀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성남의 수비진은 여전히 위력적임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성남은 올 시즌 연제운을 중심으로 리그에서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20경기 21실점만을 기록하며 울산, 전북에 이어 최소 실점 3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리그 8위인 성남은 6위 서울과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현재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진을 바탕으로 파이널A 진출의 불씨 역시 남아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 수비수 연제운이 K리그1 20R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올 시즌 5번째 선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15일 `하나원큐 K리그1 20R 베스트 11`을 선정ㆍ발표했다.
연제운은 지난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전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했다. 리그 3위인 상주를 상대로 안정적인 리딩으로 무실점 수비를 펼쳤다. 비록 팀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성남의 수비진은 여전히 위력적임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성남은 올 시즌 연제운을 중심으로 리그에서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20경기 21실점만을 기록하며 울산, 전북에 이어 최소 실점 3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리그 8위인 성남은 6위 서울과의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현재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진을 바탕으로 파이널A 진출의 불씨 역시 남아있다.
한편, 성남은 16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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