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334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확진자 수도 15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39명, 경기 48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 총 97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 외에는 부산광역시 7명, 강원ㆍ경북 각 2명, 대구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경남ㆍ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세종시(3명), 충북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93명이 됐다. 위ㆍ중증환자는 13명 줄어 총 126명으로 집계됐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334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확진자 수도 15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39명, 경기 48명, 인천광역시 10명 등 수도권에서 총 97명이 쏟아져 나왔다. 이 외에는 부산광역시 7명, 강원ㆍ경북 각 2명, 대구광역시ㆍ대전광역시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경남ㆍ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5명), 세종시(3명), 충북ㆍ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93명이 됐다. 위ㆍ중증환자는 13명 줄어 총 1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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