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심식당` 검색 방안을 소개했다.
이달 24일 농식품부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협력해 지난 23일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및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지자체별 추가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을 뜻한다. 지난 23일 기준 전국에는 1만2536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됐다.
네이버의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지역명+안심식당`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안심식당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표시되며,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리뷰, 메뉴 및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리더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꺼려하는 소비자가 많아 안심식당 정보를 제공해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서비스 진행 중 업데이트 사항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일반국민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식당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안심식당이라고 해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심식당` 검색 방안을 소개했다.
이달 24일 농식품부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협력해 지난 23일부터 네이버 사이트 및 지도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ㆍ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및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지키면서 지자체별 추가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을 뜻한다. 지난 23일 기준 전국에는 1만2536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됐다.
네이버의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지역명+안심식당`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안심식당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표시되며,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리뷰, 메뉴 및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리더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꺼려하는 소비자가 많아 안심식당 정보를 제공해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서비스 진행 중 업데이트 사항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일반국민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분류하고, 식당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안심식당이라고 해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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