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한창이다.
이달 5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날 개최된 제2회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등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현장의 변화에 따르기 위해 미래교육위원회, 원격 교육 정책자문단,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 등 광범위한 소통을 정책 분야별 현장과의 열린 대화 9회, 권역별 지역포럼 4회를 통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간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디지털 시대의 열린 평생교육ㆍ훈련 혁신방안 등 교육현장의 요구가 많고 시급성을 요하는 정책들을 각 분야별로 우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안)`에서는 최근 발표한 정책들을 포함해 향후 추진할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체계화했다. 교육부는 이날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제들 간의 정합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아 미래교육을 준비해 가겠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한창이다.
이달 5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날 개최된 제2회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등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현장의 변화에 따르기 위해 미래교육위원회, 원격 교육 정책자문단,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 등 광범위한 소통을 정책 분야별 현장과의 열린 대화 9회, 권역별 지역포럼 4회를 통해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간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디지털 시대의 열린 평생교육ㆍ훈련 혁신방안 등 교육현장의 요구가 많고 시급성을 요하는 정책들을 각 분야별로 우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안)`에서는 최근 발표한 정책들을 포함해 향후 추진할 교육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체계화했다. 교육부는 이날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제들 간의 정합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아 미래교육을 준비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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