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제주도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레저, 제주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당초 현장 행사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 가상 박람회장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장에는 요트ㆍ보트, 서핑, 스킨스쿠버 등 국내ㆍ외 100여 개 업체의 최신 레저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 정보가 가득한 해양레저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해양레저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의 우수작을 모아놓은 해양레저 작품 전시관도 마련돼 마리나, 수중비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첫 날인 이달 15일에는 국내ㆍ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이 열리고,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레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제주 KCTV 스튜디오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은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출석체크 등을 완료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여 명에게는 제주 전역에서 스킨스쿠버, 요트, 서핑 등 다양한 수중ㆍ수상 레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권을 소지한 사람은 내년 상반기까지 5개 제휴 업체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영상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산실인 제주에서 국제 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제주도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레저, 제주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당초 현장 행사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 가상 박람회장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장에는 요트ㆍ보트, 서핑, 스킨스쿠버 등 국내ㆍ외 100여 개 업체의 최신 레저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 정보가 가득한 해양레저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해양레저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의 우수작을 모아놓은 해양레저 작품 전시관도 마련돼 마리나, 수중비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첫 날인 이달 15일에는 국내ㆍ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이 열리고,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레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제주 KCTV 스튜디오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은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출석체크 등을 완료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여 명에게는 제주 전역에서 스킨스쿠버, 요트, 서핑 등 다양한 수중ㆍ수상 레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권을 소지한 사람은 내년 상반기까지 5개 제휴 업체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영상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산실인 제주에서 국제 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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