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2차전 경기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KFA는 오늘(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맞대결에서 관중을 수용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달 11일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면서 관중 수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KFA는 대표팀 경기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관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격적으로 관중 수용을 결정했다.
관중 수용 인원은 3000명이며 자리는 동측 스탠드에 배치된다. 티켓 판매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된다. 모바일 티켓만 판매되며 가격은 1등석 5만 원, 2등석 3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KFA는 방역 지침에 의거해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육성응원도 불가하다. 경기장 출입 시에는 총 4단계(QR코드 인증, 모바일 티켓 확인, 체온측정, 소지품 검사) 절차를 거치는 만큼 관람객들의 조기 입장이 요구된다.
티켓을 구매한 축구팬들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2차전 경기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KFA는 오늘(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맞대결에서 관중을 수용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달 11일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면서 관중 수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KFA는 대표팀 경기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관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격적으로 관중 수용을 결정했다.
관중 수용 인원은 3000명이며 자리는 동측 스탠드에 배치된다. 티켓 판매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된다. 모바일 티켓만 판매되며 가격은 1등석 5만 원, 2등석 3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KFA는 방역 지침에 의거해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육성응원도 불가하다. 경기장 출입 시에는 총 4단계(QR코드 인증, 모바일 티켓 확인, 체온측정, 소지품 검사) 절차를 거치는 만큼 관람객들의 조기 입장이 요구된다.
티켓을 구매한 축구팬들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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