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 대신 행사 현장은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공개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시ㆍ도지정, 그리고 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문화재 상시관리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0년 5개 광역시도에서 시범 시행됐다.
지난 6월에는 출범 10년 만에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문화재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2020년 현재에는 17개 광역시도, 23개 돌봄사업단이 약 8126개소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중앙돌봄센터ㆍ지역돌봄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돌봄 사업 1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공개,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문화재돌봄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돌봄사업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이룬 돌봄 10년, 같이 나갈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요약한 돌봄백서의 집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돌봄사업에 활용할 `돌봄서체`도 개발 중인데, 올해 안에 완료해 국민에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 대신 행사 현장은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공개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시ㆍ도지정, 그리고 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활동을 실시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문화재 상시관리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0년 5개 광역시도에서 시범 시행됐다.
지난 6월에는 출범 10년 만에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통해 문화재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2020년 현재에는 17개 광역시도, 23개 돌봄사업단이 약 8126개소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문화재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중앙돌봄센터ㆍ지역돌봄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돌봄 사업 1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공개,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문화재돌봄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돌봄사업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이룬 돌봄 10년, 같이 나갈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요약한 돌봄백서의 집필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돌봄사업에 활용할 `돌봄서체`도 개발 중인데, 올해 안에 완료해 국민에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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