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부산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올해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더 특별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탄탄한 라인업과 공연 연출로 회를 거듭할수록 부산시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사업에도 선정됐다.
공연 첫날인 이달 27일에는 2019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재즈루키컨테스트 1위 팀인 한유정 쿼텟과 2017년 1위 팀인 Mo Better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8일에는 블루노트의 명반을 오리지널 편성으로 앨범 그대로 연주하는 `Play Bluenote Masterpiece Vol.1`이 재즈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29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황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주인공 기타리스트 김목경 밴드, 30일에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한국 정서의 깊이를 만날 수 있는 두 말이 필요 없는 가수 최백호가 가을을 촉촉이 적셔줄 예정이다. 31일은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국악으로 세계 음악계 충격을 던진 국가중요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이희문이 리드하는 `오방神과`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희문이 직접 `오방神`으로 분해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층 객석 띄우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제7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부산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올해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더 특별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탄탄한 라인업과 공연 연출로 회를 거듭할수록 부산시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에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사업에도 선정됐다.
공연 첫날인 이달 27일에는 2019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재즈루키컨테스트 1위 팀인 한유정 쿼텟과 2017년 1위 팀인 Mo Better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8일에는 블루노트의 명반을 오리지널 편성으로 앨범 그대로 연주하는 `Play Bluenote Masterpiece Vol.1`이 재즈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29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황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주인공 기타리스트 김목경 밴드, 30일에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와 한국 정서의 깊이를 만날 수 있는 두 말이 필요 없는 가수 최백호가 가을을 촉촉이 적셔줄 예정이다. 31일은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국악으로 세계 음악계 충격을 던진 국가중요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이희문이 리드하는 `오방神과`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희문이 직접 `오방神`으로 분해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층 객석 띄우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페스티벌 내용 확인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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