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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문체부 “게임산업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할 것” 간담회 개최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10-29 11:18:46 · 공유일 : 2020-10-29 13:02:0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게임산업을 확장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의 간담회가 개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안양시 펄어비스를 방문해 게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학회 관계자들과 넥슨ㆍ엔씨소프트ㆍ넷마블ㆍ크래프톤ㆍ스마일게임트ㆍ펄어비스ㆍ컴투스ㆍ엔에이치엔(NHN)ㆍ카카오게임즈ㆍ네오위즈ㆍ웹젠 등 게임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문체부는 지난 9월 24일 발표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에 이어 게임 업계의 문제 사항을 청취하고,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다양한 정책들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업계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에서는 비대면 환경에서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육성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는 등 미래 게임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게임은 `케이드라마` `케이팝`의 뒤를 이을 한류의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미 문화 여가이자 일상이 된 게임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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