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명으로 나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6일(각 118명, 125명, 145명) 100명 선을 넘긴 후 7일(89명) 하루 두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다음날인 지난 8일 143명으로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100명대를 기록해 2일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39명, 경기 21명, 인천광역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이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광역시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ㆍ전남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서울시(7명), 부산광역시ㆍ충북(각 2명), 인천시ㆍ광주광역시ㆍ경기ㆍ전북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57명이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명으로 나와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6일(각 118명, 125명, 145명) 100명 선을 넘긴 후 7일(89명) 하루 두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다음날인 지난 8일 143명으로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100명대를 기록해 2일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39명, 경기 21명, 인천광역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이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광역시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ㆍ전남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서울시(7명), 부산광역시ㆍ충북(각 2명), 인천시ㆍ광주광역시ㆍ경기ㆍ전북ㆍ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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