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비대면으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키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학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경영업체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사업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등 279개소의 농촌관광 경영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키트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과일ㆍ허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 이용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507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은 웰촌 공식 누리집을 통해 농천체험키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ㆍ유치원은 최대 100만 원까지, 초ㆍ중학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체험키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관광 경영업체와 어린이집과 학교의 현장 체험교육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농촌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단위 등 소그룹 농촌여행, 힐링ㆍ치유 체험 등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농촌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비대면으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키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9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학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관광 경영업체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사업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등 279개소의 농촌관광 경영업체가 참여하며, 체험키트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과일ㆍ허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 이용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507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은 웰촌 공식 누리집을 통해 농천체험키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ㆍ유치원은 최대 100만 원까지, 초ㆍ중학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농촌체험키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관광 경영업체와 어린이집과 학교의 현장 체험교육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농촌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단위 등 소그룹 농촌여행, 힐링ㆍ치유 체험 등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농촌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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