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환자 3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3명 증가해 누적 환자가 총 3만1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05일 만에 누적 확진자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363명 중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이후 10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이날은 지난 8월 29일(308명) 이후 83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시 127명, 경기 62명, 인천광역시 29명 등 수도권에서 2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광역시 4명, 부산광역시ㆍ충북ㆍ제주 각 2명, 대구광역시 1명 등 총 10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1명), 서울시(5명), 경북(3명), 인천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0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84명이 됐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하며 누적 환자 3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3명 증가해 누적 환자가 총 3만1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05일 만에 누적 확진자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363명 중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이후 10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이날은 지난 8월 29일(308명) 이후 83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시 127명, 경기 62명, 인천광역시 29명 등 수도권에서 2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광역시 4명, 부산광역시ㆍ충북ㆍ제주 각 2명, 대구광역시 1명 등 총 10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1명), 서울시(5명), 경북(3명), 인천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01명이 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8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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