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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 롯데 강민호 ‘벌금 200만원-사회봉사 40시간’ 징계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09-02 17:42:52 · 공유일 : 2014-09-02 20:01:5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상대 관중석에 물병을 던져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벌금 2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 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1일 오전 11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민호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1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 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
KBO 관계자는 "`구단 관계자,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위원 및 기록위원의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제재금 500만원 이하, 유소년 야구 봉사 활동, 경고 등의 제재를 가한다`고 명시한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1항에 의거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 종료 이후 1루 측 LG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져 물의를 빚은바 있다. 강민호의 행동은 2:3으로 뒤진 9회 2사 1ㆍ2루 때 정훈의 타석에서 일어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한 행동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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