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2일 서울시가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신대방동 355-30 일대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에서 500m 이내의 더블 역세권으로서 상도로와 보라매로가 인근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이곳은 추후 건폐율 47.3%와 용적률 469.3%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8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935가구(총면적 14만817.28㎡)로 탈바꿈된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의하면 이 단지는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로 설계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공공 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700㎡ 규모의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및 약 1000여㎡의 공개공지를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휴게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 한병용 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전세주택 2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2일 서울시가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삼거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신대방동 355-30 일대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보라매역에서 500m 이내의 더블 역세권으로서 상도로와 보라매로가 인근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이곳은 추후 건폐율 47.3%와 용적률 469.3%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8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935가구(총면적 14만817.28㎡)로 탈바꿈된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의하면 이 단지는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등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로 설계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공공 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700㎡ 규모의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및 약 1000여㎡의 공개공지를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휴게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으며,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 한병용 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전세주택 2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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