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공동 시상하는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에 NC 박석민이 선정됐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5년간 약 8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율하초, 대구고 등 모교와 영남대, 구단 연고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 약 6억 원을 후원하고,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웠던 대구광역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석민 선수의 나눔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 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됐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박석민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공동 시상하는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에 NC 박석민이 선정됐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5년간 약 8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율하초, 대구고 등 모교와 영남대, 구단 연고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 약 6억 원을 후원하고,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웠던 대구광역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석민 선수의 나눔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 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됐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박석민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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