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이 산림재해대응용 드론으로 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최근 산림청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2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자연환경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참가팀은 산림재해대응용 국산 드론과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상황관제차량의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드론 경진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 총 40팀,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조종 및 드론 영상 후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해 경쟁을 치렀다.
자연환경관리 분야는 비가시권 비행을 묘사해 기둥에 부착된 수목 확인 및 상자 안 동물 식별 등을 진행하는 드론 조종 경연과 촬영된 드론 영상을 정사영상으로 제작하는 후처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림청 소속 중부지방산림청에서 1등을 거머쥐고,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항공본부에서 5등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현주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드론은 험준한 산악지역에서의 인력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사업에 드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청이 산림재해대응용 드론으로 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최근 산림청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2회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자연환경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참가팀은 산림재해대응용 국산 드론과 스마트 산림재해대응 상황관제차량의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드론 경진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 총 40팀,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조종 및 드론 영상 후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해 경쟁을 치렀다.
자연환경관리 분야는 비가시권 비행을 묘사해 기둥에 부착된 수목 확인 및 상자 안 동물 식별 등을 진행하는 드론 조종 경연과 촬영된 드론 영상을 정사영상으로 제작하는 후처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림청 소속 중부지방산림청에서 1등을 거머쥐고,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항공본부에서 5등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현주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드론은 험준한 산악지역에서의 인력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사업에 드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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