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끝난 이후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 정보가 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약 12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가 끝나거나, 잠잠해졌을 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심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 `내가 만드는 여행지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 ▲지역의 대표 여행 명소를 소개하는 `지역 여행` ▲코로나19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여행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는 `미리 만나는 여행상품` ▲지역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토박이 공무원이 대화형식(토크 쇼)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생생 여행정보 톡(TALK)`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여행 ▲코로나19를 피해 떠나는 청정지역 여행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관광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변한 여행문화를 반영한 비대면 여행 정보도 눈길을 끈다.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 ▲개막식 시청 인증 행사 ▲온라인 전시관 관람 행사 ▲박람회 방문 점수 쌓기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참여 행사 등 박람회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금방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의 커다란 활력소였던 여행에도 많은 제약이 생겼다"라며 "지금 당장은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지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끝난 이후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 정보가 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약 12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가 끝나거나, 잠잠해졌을 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심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 `내가 만드는 여행지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 ▲지역의 대표 여행 명소를 소개하는 `지역 여행` ▲코로나19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여행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하는 `미리 만나는 여행상품` ▲지역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토박이 공무원이 대화형식(토크 쇼)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생생 여행정보 톡(TALK)`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여행 ▲코로나19를 피해 떠나는 청정지역 여행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관광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변한 여행문화를 반영한 비대면 여행 정보도 눈길을 끈다.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 ▲개막식 시청 인증 행사 ▲온라인 전시관 관람 행사 ▲박람회 방문 점수 쌓기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참여 행사 등 박람회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금방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의 커다란 활력소였던 여행에도 많은 제약이 생겼다"라며 "지금 당장은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지 목록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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