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이하 둔촌주공)의 전용면적별 임대주택 규모가 정해졌다.
4일 서울시는 강동구가 제출한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찬성ㆍ이하 조합)의 소형주택 확보 규모(총면적 7만2316.1㎡)가 적합하다 보고,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ㆍ임대주택 1046가구를 새로 지어질 아파트 단지 전체에 고르게 배치하도록 했다.
전용면적별 임대주택은 ▲29㎡ 268가구 ▲39㎡ 270가구 ▲49㎡ 270가구 ▲59㎡ 23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재 5940가구로 구성된 둔촌주공아파트는 향후 재건축을 통해 1만1106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되며,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4일 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이하 둔촌주공)의 전용면적별 임대주택 규모가 정해졌다.
4일 서울시는 강동구가 제출한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찬성ㆍ이하 조합)의 소형주택 확보 규모(총면적 7만2316.1㎡)가 적합하다 보고,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ㆍ임대주택 1046가구를 새로 지어질 아파트 단지 전체에 고르게 배치하도록 했다.
전용면적별 임대주택은 ▲29㎡ 268가구 ▲39㎡ 270가구 ▲49㎡ 270가구 ▲59㎡ 23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재 5940가구로 구성된 둔촌주공아파트는 향후 재건축을 통해 1만1106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되며,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4일 둔촌주공 조합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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