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과 관련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외교부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 참가에 관심 있는 청년 약 15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국제기구 인턴 간담회`를 화상 토론회 형태로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은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과 에너지 분야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45명의 청년들을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같은 에너지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했다.
매년 에너지 국제기구로부터 인턴 수요를 확보해 파견할 인원을 선발하고 있고, 인턴 파견자들에게는 왕복 항공료 및 최대 6개월간 체재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이성호 경제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제기구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턴 파견자들이 건강히 인턴 업무를 수행하였다는 점을 호평했다.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 국제기구인 IEA와 IREN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의 인사 담당자들이 각 국제기구의 채용과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 근무 경험자들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 국제기구 인턴으로서 책임과 업무 ▲근무 과정에서 느낀 소감 ▲생활환경 등 유익한 내용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제적인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과 관련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외교부는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 참가에 관심 있는 청년 약 15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국제기구 인턴 간담회`를 화상 토론회 형태로 개최했다.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은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과 에너지 분야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45명의 청년들을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같은 에너지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했다.
매년 에너지 국제기구로부터 인턴 수요를 확보해 파견할 인원을 선발하고 있고, 인턴 파견자들에게는 왕복 항공료 및 최대 6개월간 체재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이성호 경제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제기구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턴 파견자들이 건강히 인턴 업무를 수행하였다는 점을 호평했다.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 국제기구인 IEA와 IREN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의 인사 담당자들이 각 국제기구의 채용과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 근무 경험자들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 국제기구 인턴으로서 책임과 업무 ▲근무 과정에서 느낀 소감 ▲생활환경 등 유익한 내용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제적인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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