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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구하기 어려운 명동에 ‘르와지르호텔’ 분양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09-04 16:40:51 · 공유일 : 2014-09-04 20:01:5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들을 모아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분양형 호텔이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서울에서 `르와지르호텔`이 분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중심지인 명동에서 분양 중인 `르와지르호텔`은 명동 내에 패션몰로 유명했던 밀리오레 빌딩을 3층부터 17층까지 총 619개실의 규모로 `르와지르호텔`이 최근에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명동은 다양한 상점들과 음식점이 밀집돼 있어 유동 인구 150만명, 외국인 관광객의 60% 이상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명동 내 호텔 수 가 많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르와지르호텔은 각 층별 조망과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뉘며 ▲4~8층은 일반층 ▲9~13층은 로열층 ▲14~17층은 프리미엄층으로 3층은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다. 투숙객들이 호텔을 나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 정원의 바비큐 가든 ▲뷰티 케어존 ▲피트니스센터 등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현재 명동 일대에 호텔은 국내 1위 가동율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이 낮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명동 르와지르호텔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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