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올해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16개 공공기관(약 64%)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실시하는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 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 통제장치의 실효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권익위는 올해 청렴컨설팅을 희망하는 26개 그룹(26개 멘토기관, 65개 멘티기관)의 신청을 받아 이 중 신청기관의 추진 의지, 청렴컨설팅 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개 그룹(10개 멘토기관, 25개 멘티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청렴컨설팅을 시작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상기관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 등으로 멘토 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 결과, 청렴컨설팅을 받은 25개 기관 중 16개 기관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한석탄공사는 4계단, 경기 수원시와 강원 동해시는 3계단, 경기 가평군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시설공단은 2계단 상승했으며, 고용노동부 외 9개 기관은 1계단 상승했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내년에는 멘토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멘티기관 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패ㆍ불공정 현안이 발생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집중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각급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지원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올해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16개 공공기관(약 64%)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실시하는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 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 통제장치의 실효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권익위는 올해 청렴컨설팅을 희망하는 26개 그룹(26개 멘토기관, 65개 멘티기관)의 신청을 받아 이 중 신청기관의 추진 의지, 청렴컨설팅 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개 그룹(10개 멘토기관, 25개 멘티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청렴컨설팅을 시작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상기관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 등으로 멘토 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 결과, 청렴컨설팅을 받은 25개 기관 중 16개 기관이 전년 대비 청렴도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한석탄공사는 4계단, 경기 수원시와 강원 동해시는 3계단, 경기 가평군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시설공단은 2계단 상승했으며, 고용노동부 외 9개 기관은 1계단 상승했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내년에는 멘토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멘티기관 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패ㆍ불공정 현안이 발생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집중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각급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지원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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