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도범 기자] 높이 453m의 인천 청라시티타워 건설과 관련해 부정적인 루머가 나도는 가운데 극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의 합의로 오는 201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합의로 인해 시티타워는 완공과 동시에 동서로 커넬웨이와 연결돼 십자형 수(水)공간을 이루는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청라국제도시`로 완성된다.
4일 이학재 의원(새누리당)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LH공사 관계자를 모아 지난 6월부터 이어온 3차의 지리한 회의를 통해 이번 9월 달 안에 사업시행자 변경과 공모절차 용역실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모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3차 회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 회의실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업무 조정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시티타워 밑에 들어설 상가용지를 LH가 인천시로 이전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대체 부지를 인천시가 제공,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해 수로 관리 책임은 LH에서 인천시로 넘기는 등의 문제에 대해 타결을 보게 된 것.
이에 대해 시티타원의 사업시행권을 넘겨 받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책임지고 타워를 지으며 중앙호수공원은 올해 말까지 그리고 수로는 오는 2015년 상반기까지 인천경제정이 인계를 받아 관리하며 그 관리비용은 2015년 말까지 LH에서 내기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이 의원은 SNS를 통해 "이번 합의가 인천 시민에게 드리는 추석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안에 사업자 공모를 위한 용역에 들어가 내년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가게 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이번 회의에 대해 "결론적으로 이번 일이 왜 이리 시간을 끌었는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행정절차와 양 측의 입장차가 큰 관계로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번 합의로 인해 시티타워는 완공과 동시에 동서로 커넬웨이와 연결돼 십자형 수(水)공간을 이루는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청라국제도시`로 완성된다.
4일 이학재 의원(새누리당)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LH공사 관계자를 모아 지난 6월부터 이어온 3차의 지리한 회의를 통해 이번 9월 달 안에 사업시행자 변경과 공모절차 용역실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모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3차 회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 회의실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업무 조정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시티타워 밑에 들어설 상가용지를 LH가 인천시로 이전하는 대신 이에 상응하는 대체 부지를 인천시가 제공,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해 수로 관리 책임은 LH에서 인천시로 넘기는 등의 문제에 대해 타결을 보게 된 것.
이에 대해 시티타원의 사업시행권을 넘겨 받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책임지고 타워를 지으며 중앙호수공원은 올해 말까지 그리고 수로는 오는 2015년 상반기까지 인천경제정이 인계를 받아 관리하며 그 관리비용은 2015년 말까지 LH에서 내기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낸 이 의원은 SNS를 통해 "이번 합의가 인천 시민에게 드리는 추석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안에 사업자 공모를 위한 용역에 들어가 내년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가게 된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이번 회의에 대해 "결론적으로 이번 일이 왜 이리 시간을 끌었는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행정절차와 양 측의 입장차가 큰 관계로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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