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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청와대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 확보ㆍ내년 2분기 공급 합의”
“문 대통령, 모더나 CEO와 직접 통화… 총 5600만 명분 백신 확보”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12-29 13:28:19 · 공유일 : 2020-12-29 20:01:52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확보해 내년 2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밤 27분간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내년 2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같은 백신 확보 물량은 당초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000만 명 분량의 두 배에 해당한다. 또한 정부는 내년 3분기로 추진하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오기로 했다.
반셀 CEO는 문 대통령에게 "백신이 조기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며 "한국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소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가급적 연내 계약 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모더나와 연내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 대변인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백신 공급 계약에 더해 모더나와의 계약이 이뤄지면 총 56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통화에서 국립보건 감염병 연구소와 팬데믹 공동대응 및 임상실험, 연구ㆍ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을 한국 기업이 위탁생산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청와대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확보해 내년 2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밤 27분간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내년 2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같은 백신 확보 물량은 당초 정부가 모더나와의 협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한 1000만 명 분량의 두 배에 해당한다. 또한 정부는 내년 3분기로 추진하던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겨 2분기부터 들여오기로 했다.
반셀 CEO는 문 대통령에게 "백신이 조기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며 "한국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소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가급적 연내 계약 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모더나와 연내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 대변인은 "아스트라제네카 등 기존 백신 공급 계약에 더해 모더나와의 계약이 이뤄지면 총 56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통화에서 국립보건 감염병 연구소와 팬데믹 공동대응 및 임상실험, 연구ㆍ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을 한국 기업이 위탁생산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