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올해 제6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82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총 429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사회적기업은 2777개소가 운영 중이며, 5만4659명(취약계층 3만3123명, 60.6%)의 근로자가 사회적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6차 인증심사를 통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환경, 문화예술,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고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사회적기업이 진입했다"며 "일자리 안전망으로서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 지원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도 슬기롭게 버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회적기업이 많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중앙부처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걸어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올해 제6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82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총 429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사회적기업은 2777개소가 운영 중이며, 5만4659명(취약계층 3만3123명, 60.6%)의 근로자가 사회적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6차 인증심사를 통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환경, 문화예술,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고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사회적기업이 진입했다"며 "일자리 안전망으로서 취약계층의 고용유지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 지원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도 슬기롭게 버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회적기업이 많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중앙부처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걸어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